남루한 행색의 소년이 어두운 동굴에서 홀로 지낸다. 어느 날,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소년을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말은 물론, 잘 걷지도 못하는 소년은 편지 한 장을 든 채 마을 한복판에 서 있게 된다. 소년의 이름은 카스파르 하우저. 사람들은 하우저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소년은 그저 호기심과 조롱의 대상일 뿐이다. 한 교수가 하우저를 데려가 교육시키려 하는데, 어느 날, 하우저가 괴한의 공격을 받고 만다. 실제로 1928년 뉘른베르크에 나타나 세간의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년 카스파르 하우저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가 아닌 거리의 악사였던 브루노 S.의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 1975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 3개 부문
별: Bruno S., Walter Ladengast, Brigitte Mira, Willy Semmelrogge, Kidlat Tahimik, Hans Musäus
크루: 베르너 헤어조크 (Producer), 베르너 헤어조크 (Director), Beate Mainka-Jellinghaus (Editor), Jörg Schmidt-Reitwein (Director of Photography), 베르너 헤어조크 (Screenplay), Martha Lederer (Editorial Production Assistant)
국가: Germany
언어: Deutsch
사진관: ZDF, Werner Herzog Filmproduktion
실행 시간: 109 의사록
품질: HD
출시 됨: Nov 01, 1974
IMDb: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