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를 극도로 배제한 채, 외로움의 치명적인 상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차이 밍량의 신작.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이주노동자 라왕은 불랑배들에게 얻어맞아 거리에 쓰러져 있는 노숙자를 자신의 숙소로 데려가 극진한 간호를 한다. 근처 커피숍의 웨이트리스는 식물인간이 된 여주인의 아들을 돌봐야 한다. 몸이 회복된 노숙자는 우연히 웨이트리스를 만나 가까워지지만, 라왕은 절망에 빠진다. 도시를 잠식한 외로움을 드러내는 차이 밍량의 치밀한 연출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리 캉생 또한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쳐보인다.
별: 이강생, Norman Atun, Chen Shiang-Chyi, Pearlly Chua, Lee-Lin Liew, Leonard Tee
크루: Liao Pen-jung (Director of Photography), 차이밍량 (Director), Chan Sing-Cheong (Editor), Bruno Pésery (Producer), 차이밍량 (Director of Photography), Vincent Wang (Producer)
국가: Taiwan, Malaysia, Austria, France
언어: 普通话, বাংলা, Bahasa melayu
사진관: Soudaine Compagnie, Homegreen Films, New Crowned Hope, EMI Music Taiwan, Government Information Office of the Republic of China, CNC
실행 시간: 118 의사록
품질: HD
출시 됨: Dec 02, 2006
IMDb: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