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온 네팔 여성 찬드라는 라면을 시켜 먹다가 뒤늦게 지갑이 없다는 사실을 안다. 식당 주인의 신고로 달려온 경찰은 한국어를 더듬는 찬드라는 행려병자로 취급해, 정신병원에 수감한다. 정신 병원에서 6년 동안 수감된 찬드라의 시선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실제 인물과 실제 인물 같은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논픽션과 픽션을 오간다. 그러나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충격적인 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언어와 소통 문제에서부터 사업주가 노동자의 여권을 보관하는 관행에 대한 문제까지 이주노동자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고발하는 작품.
유형: 드라마
별: Chandra Kumari Gurung, Lama Kanchan Maya, K.P. Sitoura, 오달수, Jeong Seok-kyu
크루: 박찬욱 (Director), 박찬욱 (Writer), Kim Byeong-il (Director of Photography), Choi Jae-geun (Editor), Lee Tae-hun (Producer), Song Jong-hee (Makeup & Hair)
국가: South Korea
언어: 한국어/조선말,
사진관: Chungeorahm Film,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Korean Film Council
실행 시간: 28 의사록
품질: HD
출시 됨: Nov 14, 2003
IMDb: 10
키워드:human rights